린가드, K리그1 FC서울행 임박? 축구계에 불지른 ‘초대형 이슈’

린가드, 누구인가?

린가드 입국

린가드는 1993년 12월 15일생으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프로팀에서 210경기에 출전하고 33골 2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24경기에 나서고 4골을 넣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경기에 출전하고 1골을 터뜨려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린가드는 빠른 스피드와 기민한 드리블, 정확한 패스와 슈팅,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활용성 등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큰 경기에서의 골 결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맨유의 부주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축구 외적으로도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린가드, 왜 한국에 오나?

그러나 린가드는 2021년부터 축구계에서 소식이 없었습니다.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팀이 없어지고,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는 유럽이나 중동 등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적절한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4년 초에 한국의 K리그1 FC서울과 입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가장 큰 이름값을 가진 선수의 한국행이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린가드는 어떻게 서울과 연결되었고, 왜 한국에 오려고 하는 것일까요?

린가드가 서울과 연결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여름, 본격적으로 진척된 건 최근 한 달 정도 사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포르투갈 기반의 에이전시 ‘메이드인풋볼’이 지난 시즌 EPL 노팅엄 포리스트와 계약이 끝난 뒤 소속팀을 찾지 못하던 린가드에게서 이적 협상 권한을 위임받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메이드인풋볼은 한국인인 정현정씨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메이드인풋볼에서 서울 구단에 린가드 관련 제안을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 지난해 여름이었는데, 당시엔 시즌 중간이라 큰 진전이 없다가 새 시즌 준비가 본격화하자 서울도 본격적으로 관심을 두고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린가드는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잉글랜드 밖의 클럽에선 뛴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과의 협상은 신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관계자들이 영국으로 날아가 린가드의 몸 상태를 점검했고, 린가드 측 관계자들도 한국에 와서 클럽하우스와 경기장, 서울 거주 환경 등을 확인했습니다. 협상이 진행되면서 린가드는 서울이 한국 축구에서 갖는 위상이나 가치, 새로 팀을 맡은 김기동 감독의 업적과 스타일 등을 접하며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가드는 한국행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합의에 꽤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린가드 측은 한국 내 활동에 대비해 정현정 대표에게 각종 마케팅 권한을 위임하고 법무법인 지혁의 손수호 대표변호사에게 법률 자문도 맡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린가드는 이르면 7일 서울 입단을 확정한 뒤 8일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입니다.

– 린가드는 2024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다. 그는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FC서울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 린가드는 FC서울과 3년간 175억원의 연봉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K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이다. 린가드는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10번 등번호를 달게 되었다.
– 린가드의 이적 소식은 축구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많은 팬들이 린가드의 K리그 데뷔를 기대하고 있으며,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또한 린가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급증했다.
– 그러나 린가드의 이적에는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일부 팬들은 린가드가 K리그의 수준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또한 린가드가 과거에 벌어진 여러 논란들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결론

– 린가드는 잉글랜드 축구의 스타 선수로, K리그에 합류하면서 한국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린가드는 FC서울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K리그의 인지도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린가드의 이적은 축구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었다. 린가드의 성적과 행보에 따라서 K리그의 인기와 매출이 증가할 수도 있고, 감소할 수도 있다. 린가드는 자신의 능력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논란을 피해야 한다.

린가드 프로필

– 이름: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 출생일: 1992년 12월 15일
– 국적: 영국
– 포지션: 공격수 / 미드필더
– 현재 소속팀: FC서울 (예정)
– 린가드 인스타그램: @jesselingard
– 린가드는 세리머니가 유독 독특하며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FAQ

Q: 린가드는 왜 K리그로 이적했나요?
– A: 린가드는 K리그에 대해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FC서울의 감독과 선수들과의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린가드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 Q: 린가드는 언제 K리그 데뷔전을 치르나요?
– A: 린가드는 2024년 3월 3일, FC서울의 시즌 첫 경기인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 Q: 린가드는 어떤 포지션에서 뛰나요?
– A: 린가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이나 양쪽 날개에서도 뛸 수 있습니다. 린가드는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Q: 린가드는 어떤 세리머니를 하는가요?
– A: 린가드는 골을 넣을 때마다 다양한 세리머니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트럼펫을 불거나, 플룻을 연주하거나, 총을 쏘거나, 춤을 추거나, 트위크를 하거나, 트레이드마크인 JL 모양의 손가락 모양을 하기도 합니다.

– Q: 린가드는 어떤 논란에 휩싸였나요?
– A: 린가드는 과거에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친구와 함께 방콕에서의 휴가를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그 영상에는 성적인 내용과 욕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린가드는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했는데, 그곳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인 삼지창이 그려진 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비난했습니다.